마롱's Notebook(21)
마롱
게임사 덕에 알게된 기대작.
이전에 뮤비나 노래를 보고 온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유어마제도 음악장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장르는 리듬게임이 아닌 RPG다.
자세한 게임의 컨텐츠는 이 게임이 릴리즈하고 나서부터 알게되겠지 뭐.
게임 시작에 앞서, 내 평을 적어보자면 퀄리티나 노래쪽 면은 우수하다. 스토리상 설정은 대충 등장인물 모두가 왕이 되겠다는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의 이야기~ 로, 모르는게 많아 아직 보류해 두겠다.
도넛 게임사의 바로 이전 작품과 비슷하게, 여기서도 등장인물의 성우와 가수를 따로 배정한다. 덕분에 이번에도 귀는 좀 호강할 수 있겠지.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만 봐도 전부 하나같이 특색있게 잘 꾸며줬다고 생각한다.
언제 릴리즈 될지도 모르고, 사전예약조차 아직이지만 나는 여러모로 기대중인 작품이다. Read Note
이전에 뮤비나 노래를 보고 온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유어마제도 음악장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장르는 리듬게임이 아닌 RPG다.
자세한 게임의 컨텐츠는 이 게임이 릴리즈하고 나서부터 알게되겠지 뭐.
게임 시작에 앞서, 내 평을 적어보자면 퀄리티나 노래쪽 면은 우수하다. 스토리상 설정은 대충 등장인물 모두가 왕이 되겠다는 세계에 떨어진 주인공의 이야기~ 로, 모르는게 많아 아직 보류해 두겠다.
도넛 게임사의 바로 이전 작품과 비슷하게, 여기서도 등장인물의 성우와 가수를 따로 배정한다. 덕분에 이번에도 귀는 좀 호강할 수 있겠지.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만 봐도 전부 하나같이 특색있게 잘 꾸며줬다고 생각한다.
언제 릴리즈 될지도 모르고, 사전예약조차 아직이지만 나는 여러모로 기대중인 작품이다. Read Note
마롱
약 1년간 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꼈던 단점.
우선 얕게 취향면부터 꼽자면, 역시 이 장르의 컨셉이겠다.
키워드부터 살인, 범죄, 실종이 들어간데다가 리얼 타임제.(정말 극하드의 리얼 타임제를 보여준다. 단순히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고 시즌을 따른다 뿐만이 아니라, 등장인물들 각기 개인 사정마저 따른다. 누군가 스타레스를 나가거나, 병원에 있거나. 아예 이것을 캐릭터 명단에서 지워버린다.) 전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밝은 면보다 어두운 요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또한 일러스트 쪽에서도 등장인물 대다수의 상의 탈의는 기본이며 보기 힘들만큼 의상 디자인이 이상한 구석도 있다.
허나 위 모든 사항은 호불호가 갈릴 뿐,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 이것이 이 게임의 모든 단점이라고 단정짓는건 곤란하다.
다음으로 운영적 요소다.
가챠형 게임인 만큼 가챠 돌리는데 필요한 재화인 다이아.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타 게임들에 비해 정말 짜게 준다. 신년에도 무료연은 커녕 딱10연 돌릴 수 있는 다이아 3000개가 3일간의 로그인 보너스로 나뉘어 나온다. 타 게임들이 새해나 주년 이벤트에 대략 50~100연 사이로 가챠를 돌리는 동안, 이 게임은 많아봐야 70~80연 사이다. 심지어 n주년 한정 카드는 복각도 없더라. 5성 하나를 특훈시켜주는데 필요한건 무려 같은 카드 3장이다. 똑같은 카드가 3장이나 더 있어야 5성 카드 한장 특훈시켜 바뀐 일러 구경이 가능하다. 당연히 이는 뉴비들에게 굉장히 힘들것이다. 쇼레스토랑 스타레스의 암흑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성인층을 노린 장르답게 그냥 현질하라는 의미와도 같다. 과금유도는 없지만 이런 류의 유도는 있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이벤트. 유저들의 단합력을 보여주어 선택형으로 스토리를 이끌기 때문에 두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바로 지난번에 있던 발렌타인 이벤트를 예시로 들어보자. 팀K의 이벤트였다. 곡, 뮤비, 일러스트 모두 괜찮게 뽑아줬다. 문제는 이때 진행한 팀K를 다시 뽑는다는 투표제였다. 안그래도 올캐러가 많은 이 장르에 투표 자체를 비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아예 이것으로 아무 일 없이 잘 나가던 팀K를 갑자기 다시 뽑는댄다. 유저들의 단합력으로 케이의 톱 자리와 긴세이의 자리는 지켰지만 요시노가 6위로 언더가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면 팀K의 메인 싱어가 자리를 박탈당하는것과 같다. 시즌1에서도 요시노는 싱어로서의 자리는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며, 그것을 위해 수도없이, 지금까지도 노력해왔다. 투표제 하나로 싱어로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힘내왔던 요시노의 자리는 한순간에 박탈당한 것이다. 물론 이후의 스토리로 어떻게든 다시 전개시켜주겠지만, 이 일은 요시노 오시뿐만이 아닌 팀K, 내지는 올캐러들에게 비난의 요소가 되었다. 이전 긴세이의 어이없는 팀P 이전 일까지. 리얼 타임제라 어쩔 수 없었던 일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유저기만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음은 리듬게임적 요소.
모두가 알다시피 세로 리듬게임이라는 개성적인 편의 리듬게임이다. 허나 너무 쉽다. 걸쳐있는 노트로 손가락이 많이 움직일 필요도 없고, 노트 판정이 '노트가 적정 위치에 내려왔을때 누른다.' 가 아닌 '노트가 적정 위치에 내려왔을때 손가락이 그 자리에 있는다.' 이기 때문에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손가락만 비벼도 300이상의 콤보가 나와버리는 곡도 있다. 흔히 리듬게임에 있는 HP통도 없어서 가만히 놔둬도 진행된다. 물론 정말 어려운 곡도 있다. 쉽게 말해 '급발진' 느낌의 채보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채보에 대해 설명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항목은 여기까지 하겠다.
내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 이 게임의 모든 단점은 여기까지다. 굉장히 주관적으로 세세하게 판단했으며, 사람에 따라선 이것들 외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면이 존재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는 작자가 설명한 위 항목들이 일반적이다. Read Note
우선 얕게 취향면부터 꼽자면, 역시 이 장르의 컨셉이겠다.
키워드부터 살인, 범죄, 실종이 들어간데다가 리얼 타임제.(정말 극하드의 리얼 타임제를 보여준다. 단순히 등장인물들이 나이를 먹고 시즌을 따른다 뿐만이 아니라, 등장인물들 각기 개인 사정마저 따른다. 누군가 스타레스를 나가거나, 병원에 있거나. 아예 이것을 캐릭터 명단에서 지워버린다.) 전체적으로도 내면적으로도 밝은 면보다 어두운 요소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다.
또한 일러스트 쪽에서도 등장인물 대다수의 상의 탈의는 기본이며 보기 힘들만큼 의상 디자인이 이상한 구석도 있다.
허나 위 모든 사항은 호불호가 갈릴 뿐,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으니 이것이 이 게임의 모든 단점이라고 단정짓는건 곤란하다.
다음으로 운영적 요소다.
가챠형 게임인 만큼 가챠 돌리는데 필요한 재화인 다이아.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타 게임들에 비해 정말 짜게 준다. 신년에도 무료연은 커녕 딱10연 돌릴 수 있는 다이아 3000개가 3일간의 로그인 보너스로 나뉘어 나온다. 타 게임들이 새해나 주년 이벤트에 대략 50~100연 사이로 가챠를 돌리는 동안, 이 게임은 많아봐야 70~80연 사이다. 심지어 n주년 한정 카드는 복각도 없더라. 5성 하나를 특훈시켜주는데 필요한건 무려 같은 카드 3장이다. 똑같은 카드가 3장이나 더 있어야 5성 카드 한장 특훈시켜 바뀐 일러 구경이 가능하다. 당연히 이는 뉴비들에게 굉장히 힘들것이다. 쇼레스토랑 스타레스의 암흑적인 요소를 보여주고 성인층을 노린 장르답게 그냥 현질하라는 의미와도 같다. 과금유도는 없지만 이런 류의 유도는 있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이벤트. 유저들의 단합력을 보여주어 선택형으로 스토리를 이끌기 때문에 두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바로 지난번에 있던 발렌타인 이벤트를 예시로 들어보자. 팀K의 이벤트였다. 곡, 뮤비, 일러스트 모두 괜찮게 뽑아줬다. 문제는 이때 진행한 팀K를 다시 뽑는다는 투표제였다. 안그래도 올캐러가 많은 이 장르에 투표 자체를 비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는데, 아예 이것으로 아무 일 없이 잘 나가던 팀K를 갑자기 다시 뽑는댄다. 유저들의 단합력으로 케이의 톱 자리와 긴세이의 자리는 지켰지만 요시노가 6위로 언더가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면 팀K의 메인 싱어가 자리를 박탈당하는것과 같다. 시즌1에서도 요시노는 싱어로서의 자리는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며, 그것을 위해 수도없이, 지금까지도 노력해왔다. 투표제 하나로 싱어로서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힘내왔던 요시노의 자리는 한순간에 박탈당한 것이다. 물론 이후의 스토리로 어떻게든 다시 전개시켜주겠지만, 이 일은 요시노 오시뿐만이 아닌 팀K, 내지는 올캐러들에게 비난의 요소가 되었다. 이전 긴세이의 어이없는 팀P 이전 일까지. 리얼 타임제라 어쩔 수 없었던 일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유저기만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다음은 리듬게임적 요소.
모두가 알다시피 세로 리듬게임이라는 개성적인 편의 리듬게임이다. 허나 너무 쉽다. 걸쳐있는 노트로 손가락이 많이 움직일 필요도 없고, 노트 판정이 '노트가 적정 위치에 내려왔을때 누른다.' 가 아닌 '노트가 적정 위치에 내려왔을때 손가락이 그 자리에 있는다.' 이기 때문에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손가락만 비벼도 300이상의 콤보가 나와버리는 곡도 있다. 흔히 리듬게임에 있는 HP통도 없어서 가만히 놔둬도 진행된다. 물론 정말 어려운 곡도 있다. 쉽게 말해 '급발진' 느낌의 채보가 많다. 그러나 지금은 채보에 대해 설명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 항목은 여기까지 하겠다.
내가 게임을 하면서 느낀 이 게임의 모든 단점은 여기까지다. 굉장히 주관적으로 세세하게 판단했으며, 사람에 따라선 이것들 외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면이 존재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는 작자가 설명한 위 항목들이 일반적이다. Read Note